파래소국악실내악단·김외섭무용단 선정

선정된 단체는 국악 부문 ‘파래소국악실내악단’(태화루 전통의 새로운 ‘판’이 되다)과 무용 부문 ‘김외섭무용단’(태화루 노닐다 ‘예인 전화앵’)이다.
이들 단체는 각각 1600만원, 1900만원을 지원받는다.
기획공연 ‘풍경’은 영남 3대 누각 중 한 곳인 태화루의 품격과 멋, 풍류 그리고 예술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단체는 9월 이후 태화루 마당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풍경’에 참여하게 된다.
심의위원들은 “이번 심의는 공모 내용이나 공연 내용의 부합된 취지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평가와 심의를 했다”며 “이 작품들을 통해 향후 울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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