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지친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본보 8월25일자 10면 보도)하는 가운데 북구가 본격 공모를 시작했다.
북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달천철장 유적공원 내에 4억원을 들여 회화와 조각, 스트리트아트, 편의시설 등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작가팀은 예술·창작 관련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대표자(기획가)를 포함해 작가, 행정지원인력 등 37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북구는 1팀을 선정하고 작가비와 작품비 등을 지원,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문의 241·8191.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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