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은 “사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계종이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찰의 법회를 중단하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 2월 중순 코로나가 창궐하자 같은 달 20일부터 모든 사찰에서 법회 등 집합 행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법회는 두달여만에 재개됐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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