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21일 접수…29일 발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산지역회의(부의장 박도문)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문)가 ‘2020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서예대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상(1명)에는 민주평통의장(대통령)상과 부상으로 상품권이 주어진다.
평화통일전국청소년서예대전운영위원회는 이 사업의 취지에 대해 평화와 번영, 남북평화통일 기원하고 그 방안을 10대 청소년기부터 함께 고민하도록 만들고 역사인식 및 정서함양에 도움주기 위함이라고 6일 설명했다.
참가범위는 전국 초등·중·고등학생 청소년(2002년생 이후, 대학생 제외)이다. 응모부문은 한글과 한문으로 구분된다. 1인 2점이내로 응모가능하다
작품내용은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초등학생은 화선지 4분의1, 중·고등학생은 화선지 2분의1 크기로 제출한다.
작품접수기간은 10월15일부터 21일까지. 학교단위, 학원단위, 개인접수 모두 가능하다. 접수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 사무실(울산시청 제1별관 1층)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전체 수상자는 10월29일(예정) 민주평통자문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17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서울)에서 열린다. 향후 국회의원회관, KTX역사 등 전국단위 수상작 전시회도 예정돼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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