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상한가, 직원 1인당 스톡옵션 5억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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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상한가, 직원 1인당 스톡옵션 5억 차익
  • 김창식
  • 승인 2020.09.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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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순위 5위 뛰어올라
▲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신관 로비 전광판에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카카오게임즈 관련 화면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며 청약 증거금만 58조5543억원이 몰리는 등 기록적인 흥행몰이를 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인 10일 상한가로 직행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시초가가 공모가격(2만4000원)의 2배인 4만8000원으로 정해진 데 이어 장중 상한가(+30.00%)인 6만2400원으로 치솟았다.

공모주 청약에 1억원을 증거금으로 낸 투자자는 약 19만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하루에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으로 1인당 5억원 이상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4조5680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닥 시총 순위 5위로 뛰어올랐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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