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해븐실버케어 요양원서
공연무대 녹화영상 상영
공연무대 녹화영상 상영

김진완무용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해븐실버케어 요양원에서 공연무대를 담은 영상보기 형태로 공연감상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용단은 지난 9일 아르코공연연습실에서 춤작품 ‘궁궐의 연인’을 추진했고, 이를 영상에 담아 관람용 편집본으로 제작했다.
‘궁궐의 연인’은 궁중무용, 전통무용, 민속무용, 노래와 연주로 구성된다. 김미경의 판소리로 시작되며 하은정, 김은주, 지민주, 이혜주, 김은지, 배주희, 김채은, 윤자영 6인의 무용수가 번갈아 출연하며 약 60분 간 태평성대, 부채춤, 예기무, 장구춤 등 총 9개 작품을 보여준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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