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문화센터, 천유리 작가전...비대면 전시 온-오프 동시 진행
상태바
서울주문화센터, 천유리 작가전...비대면 전시 온-오프 동시 진행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09.21 2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주문화센터가 천유리 작가의 초대개인전을 온오프 형식으로 동시 진행하고 있다.

서울주문화센터 내 2층 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홈페이지, 관련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 유튜브채널 ‘울쭈티비’ 등에서도 작품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주제는 ‘The price of freedom’이다. 작품을 비추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왕관의 모습이 완성된다.

천 작가는 “‘왕관을 쓰려는 자 무게를 견디라는 말처럼 자유에도 댓가가 따른다’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전시장에서는 종이 소재로 만든 독특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서울주문화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시 관람 방식에 변화를 줬다. 안방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