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부유식 해상풍력 한국형 공급체계 협약
상태바
한국석유공사, 부유식 해상풍력 한국형 공급체계 협약
  • 이춘봉
  • 승인 2020.09.23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체계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한국석유공사와 전문기관 업무협약식이 23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한국석유공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주)세진중공업 등 8개 기업과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서발전 및 노르웨이 국영 에퀴노르사와 동해1 가스전 생산 시설을 활용한 200㎿ 규모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석유공사는 단지 개발 및 사업 계획 등 진행 사항을 기업들에게 공유한다. 8개 전문기업들은 사업용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세진중공업은 전용 부유체 기술, 동양산전은 해상 변전 설비, 동국 S&C는 터빈 타워, 대한제쇄공업은 무어링 라인, 금화주강산기는 앵커, 우리기술은 발전기 연계 제어시스템, 해천은 해저 전력 케이블 설치, 씨지오는 풍력 발전기의 운송 및 설치 기술을 각각 담당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