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日·中 등 20개사와
내달 16일까지 수출상담회
실시간 통역·컨설팅 등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4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디지택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내달 16일까지 수출상담회
실시간 통역·컨설팅 등 지원
오는 10월16일까지 KOTRA와 협력해 해외(일본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중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전력, 중국전력 등 해외바이어 및 벤더사 20개사와 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가 국내 참여기업 현황과 제품을 사전에 확인한 후 지정된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중소기업과 1대 1 방식으로 제품설명을 듣고 계약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은 각각 해외 바이어 2~3개사와 상담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국내 기업과 바이어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시간 통역과 수출상담 컨설팅, 화상상담 장소 등을 지원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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