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돕는다
상태바
비대면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돕는다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09.24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발전, 日·中 등 20개사와

내달 16일까지 수출상담회

실시간 통역·컨설팅 등 지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4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디지택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24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가 막힌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디지택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16일까지 KOTRA와 협력해 해외(일본 오사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중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전력, 중국전력 등 해외바이어 및 벤더사 20개사와 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한다.

상담회는 해외 바이어가 국내 참여기업 현황과 제품을 사전에 확인한 후 지정된 시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중소기업과 1대 1 방식으로 제품설명을 듣고 계약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은 각각 해외 바이어 2~3개사와 상담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국내 기업과 바이어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시간 통역과 수출상담 컨설팅, 화상상담 장소 등을 지원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