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변화하는 언택트 문화 확산에 대응,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여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메이커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활동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KIT로 준비돼 각 가정으로 발송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터치펜 디자인(텀블러, 그립톡, 머그컵 등)을 비롯한 추석패밀리키트, 한글날 기념키트, 소잉키트 등의 분야로 구성돼 총 10종이 준비됐다.
키트 신청은 각 키트별 선착순 40명에 한해 제공되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와 URL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일반랩에 선정돼 운영중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일반인 누구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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