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캐릭터 제작 등 다양한 공모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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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캐릭터 제작 등 다양한 공모전 열려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09.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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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의 재능을 보여주세요
코로나 확산 여파로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는 취소됐지만, 사진과 영상, 캐릭터 제작 등 시민 참여 공모전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노동자 인식개선을 통한 노동자 권익향상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을 위해 ‘2020 노동자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부문 △영상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영상부문은 10월12일부터 11월27일까지 진행된다. 영상 공모전에 앞서 사진 공모가 10월2일까지 ‘누구나 노동자, 안전한 노동자’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작품은 1인당 최대 3편까지 출품 가능하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6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울산문화재단은 11월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힘내라 울산! 가족영상 힐링 콘테스트’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의 사랑과 문화예술 활동을 주제로 코로나 극복 의지를 표현한 3분 이내의 가족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400여 편의 작품에는 총상금 2000여만원을 울산페이로 지급한다.

‘제54회 처용문화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도 마련된다. 10월18일까지 처용·처용암·망해사·헌강왕·역신·처용아내 등 처용설화에 나오는 인물이나 배경을 주제로 제작한 캐릭터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작은 올해 처용문화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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