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앙농협, 스쿨뱅킹 장학금 81명에 1620만원 전달
상태바
울산 중앙농협, 스쿨뱅킹 장학금 81명에 1620만원 전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0.05 0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지난달 29일 1사1교 자매 결연을 맺은 13개교의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 총 16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별도로 실시하지 않고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학교장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올해 21개교 87명에게 17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고, 2004년부터 금차 장학금 지급을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4512명에게 8억5890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급해 관내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상문 조합장은 “중앙농협은 항상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 화합으로 성장해 왔는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 사업을 함으로써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친근한 농협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장학금 전달으로 농업인과 지역민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