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전국의 인디밴드를 섭외해 무대를 꾸몄지만,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지역 내 인디밴드들로 출연진을 구성했다.
하드한 메탈음악과 신나는 펑크음악을 접목시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PushFix’,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팀의 색깔을 표현하는 울산 대표 어쿠스틱 밴드 ‘육첩반상’, 재즈를 연주하는 울산 유일의 빅밴드인 ‘모던사운드재즈빅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R&B, Hiphop, Jazz, Funk 등의 음악장르를 혼합해 레트로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레트로티카’, 프로젝트팀 OZ, 가요와 팝을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전달하는 ‘더유닛’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이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젊은 뮤지션을 꾸준히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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