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언양이라는 이름이 언양읍을 가리키는 것으로 축소되었으나 조선시대 언양은 울산과는 다른 독립된 군(郡)이었다.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4년 일제의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울산군에 통폐합이 되었으나 그 후에도 언양은 울산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장소들은 언양의 지역적 특징을 보여주는 곳으로, 행정구역과는 구분되는 언양만의 생활, 문화적 특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6일부터 울산광역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매회 성인 20명 선착순.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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