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노동지청과 협약 체결

울산시와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8일 이레테크와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7월부터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100개 기업이 이 협약에 참여해 5000여개 일자리를 지키기로 약속했다. 100번째 기업으로 협약하는 이레테크는 자동차 범퍼, 그릴, 콘솔, 휠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2007년 8월 설립해 현재 90명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808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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