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부의장 박도문)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대표 이상문)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0 평화통일전국청소년서예대전 작품접수를 앞두고 지난 7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도문 울산민주평통 부의장과 지역위원, 서예대전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위촉패 수여식과 시상 및 전시 세부 일정 등을 확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예대전 작품 공모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5~21일 우편접수로만 진행된다. 심사는 오는 24일 울산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예정)에서 열리며, 결과발표는 민주평통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달라질 수 있으나, 현장휘호 및 시상식은 11월17일 민주평통사무처(서울)에서 치러진다. 수상작 전시회는 11월30일부터 12월3일까지 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갤러리로 예정돼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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