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한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6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제작한 제품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품은 현대차 공식 SNS와 6개 브랜드의 공식 SNS에 공개됐으며, 이달 13일부터 영국의 ‘셀프리지스’ 백화점 런던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된다. 공개된 제품은 자동차 안전벨트와 유리 등을 이용해 알리기에리가 제작한 목걸이와 팔찌, 자동차 가죽 시트와 데님을 활용해 이엘브이 데님이 제작한 점프슈트 등이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