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반 창업 활성화 위한 울산상의 지식재산창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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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반 창업 활성화 위한 울산상의 지식재산창업교육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0.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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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료생 84명 배출해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가 특허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식재산창업교육’이 지난 16일 제6차 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2020년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가 특허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지식재산창업교육’이 지난 16일 제6차 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2020년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강 인원수 제한 등 악조건에도 창업의지가 강한 예비 기술창업자 8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는 물론 정부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형상화를 위한 3D프린팅 수업까지 기술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 출원지원과 디자인·브랜드 개발 등의 후속지원(IP 디딤돌프로그램)을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울산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난이도가 높지만 일자리창출 외에도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창업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특허기반 방향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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