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푸른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상태바
S-OIL, 푸른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 전달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0.29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는

청소년들 위해 쓰이길”
▲ S-OIL 울산공장(사장 박봉수)은 29일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장학재단(이사장 전영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 울산공장(사장 박봉수)은 29일 오전 울산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장학재단(이사장 전영도)’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S-OIL 오석동 전무, 푸른장학재단 전영도 이사장, 울산지방검찰청 김영민 전담 검사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울산 지역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S-OIL 오석동 전무는 “코로나로 인해 정유 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S-OIL은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불우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교육 환경에서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장학재단은 울산지역에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 학업을 영위하기 힘들거나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