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옥동초등학교(교장 이진수)는 학생들이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 ‘행복교과데이’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교과데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교과 활동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교내 활동으로, 교실수업 개선과 교과역량 함양을 통해 즐거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 주제는 1학년 ‘얼씨구나, 가을이구나’, 2학년 ‘여행을 떠나요’, 3학년 ‘우리의 세시 풍속 얼쑤!’, 4학년 ‘살고 싶은 도시 울산, 우리가 만들어요’, 5학년 ‘쓰담쓰담 Hi5ive!’, 6학년 ‘위기의 지구, 옥이동이가 지킨다!’로, 각 학년에 필요한 교과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흥미로운 활동을 펼쳤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