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협력사 기술인력 수급문제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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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협력사 기술인력 수급문제 해결 나서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0.11.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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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생 취업 설명회 등 개최
▲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실은 지난달 30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및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기술인력 수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재도약을 이끌 기술인력 수급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실은 지난달 30일 울산 본사에서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과 김숙현 동반성장실장,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양충생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및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기술인력 수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한국폴리텍대학의 전국 32개 캠퍼스는 조선 전문기술 교육, 우수 협력사 연계 채용에 협력하게 된다. 우선 현대중공업은 11월부터 인재채용 홈페이지인 ‘현대중공업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exscms.hhigroup.kr)’을 본격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을 위해 교육생 및 수료생의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사와 공유한다. 또 현대중공업은 한국폴리텍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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