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리축제 추진위, 매주 수·토 ‘달천문화광산’
상태바
쇠부리축제 추진위, 매주 수·토 ‘달천문화광산’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1.02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일 다채로운 체험 행사

토요일은 동아리 공연 무대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달천철장에서 ‘달천문화광산’을 열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달천문화광산’은 사전 신청한 10개 팀(팀당 2~3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가진 주민을 강사로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에는 ‘다드림’과 함께 하는 ‘셀프 커피의 품격’이 준비돼 있다.

토요일에는 지역예술가와 주민예술 동아리의 공연 무대 ‘달천플러그인’이 펼쳐진다. 오는 7일 무대에는 국악실내악단 파래소, 사물놀이 파랑, 춤타래가 출연한다. 또 토요일 행사에서는 달천철장에 대한 기억을 들어보는 토크콘서트 ‘기억이음’도 만날 수 있다. 7일에는 울산문화재연구원 황창한 조사연구부장을 초청해 달천철장의 발굴 과정에 대해 들어볼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에 참가해 문화의 향기로 일상을 다독여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