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11월 전시로 ‘서양화전·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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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11월 전시로 ‘서양화전·시사전’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1.02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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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일 박미혜·박은아 2인전
24~30일 강동사진예술 회원전
▲ 서양화가 박미혜씨 작품.

북구 문화쉼터 몽돌이 11월 전시로 서양화전과 시와 사진을 접목한 시사전을 각각 마련한다.

우선 1일부터 22일까지 서양화가 박미혜·박은아 2인전 ‘하늘과 바다 그리고(Drawing) 너와 나’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차와 찻잔, 다기 등의 그림과 포장용 보자기 그림, 자연풍경을 통해 망중한의 여유, 민낯과 포장된 얼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미혜 작가는 바다예술제 기획초대전, 힘내라 대한민국 미술로 하나되다전, 경남미협전, 경남 미술품 경매 아트테크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협, 창녕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서양화가 박은아씨 작품.

박은아 작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회화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24일부터 30일까지는 강동사진예술 회원 시사전이 열린다. 이번 시사전은 ‘i see 담다’를 주제로 회원 저마다 시를 써서 접목한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강동사진예술은 박영희 사진가가 지도강사를 맡고 있으며, 2018년 첫 전시 이후 매년 2~3차례의 회원전을 열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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