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째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되는 울산시민들의 정성과 감사의 마음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대기업은 물론 자신의 식당에서 삼계탕 100인분을 끓여온 음식점 주인, 추운 겨울날 선별진료소를 지키는 직원에게 고생하신다며 따뜻한 캔커피를 건네는 학생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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