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원료·공정·제품의 불확실성을 개선하도록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시설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소재·출력물 품질평가 인프라를 구축해 3D프린팅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센터 건립은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 평가 체계 구축 사업’의 하나로 시비 75억원(부지 15억원·건축 60억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남구 두왕동 부지 3219㎡에 전체 면적 2769㎡ 규모로 조성된다. 품질평가동(지하 1층·지상 3층), 시험동(지상 2층) 등 2개 동을 갖춰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품질평가동에는 물성분석실, 소재분석실, 전처리실, 시약 보관실 등이, 시험동에는 금속 3D프린트실, 분석실, 샘플 보관실 등이 마련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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