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예술백신 힐링음악회’
‘스트리트…’ 내달 11일까지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과 전시로 구성된 문화기획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제목은 ‘예술백신 힐링음악회’와 ‘스트리트 드라마’다.‘스트리트…’ 내달 11일까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웅촌문화복지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예술백신 힐링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앙상블 ‘뻔뻔중창단’, 국악실내악단 ‘파래소’, 신현재 마술사, 인디밴드 ‘코맨스밴드’를 초청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연주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 무대는 유튜브(‘웅촌문화복지센터’ 검색)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기획전시 ‘스트리트 드라마’(STREET DRAMA)는 사진전이다. ‘쉰스터’라는 활동명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여 온 울산출신 사진작가가 잊고 있던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담은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일정과 장소는 11일부터 웅촌문화복지센터 전시실에서 시작돼 12월11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작가 쉰스터는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영국 FORMAT 국제사진전 실험적 사진부분에서 우승했다.
한편 울주군이 운영하는 웅촌문화복지센터는 공연장, 요리실습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스포츠댄스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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