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회(지회장 정은영)는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신필주(운문부문) 시인, 이철수·조미순(산문부문) 수필가를 선정했다.
올해의 작품상은 이강하(운문) 시인, 설성제(산문) 수필가에게 각각 돌아갔다.
지난 5일 울산문학공간 글밭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박종해·문송산·이자영 시인과 이충호 소설가, 배혜숙 수필가가 참여했다.
제20회 울산문학상 및 제16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16일 오후 6시30분 동천컨벤션에서 열리는 울산문학 제94호 출판회 및 회원화합의 장에서 함께 이뤄진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