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료급여 적정성 평가, 울산대병원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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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료급여 적정성 평가, 울산대병원 ‘2회 연속 1등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1.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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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개 의료기관, 7만5695건을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울산대병원(사진)을 포함한 55개 의료기관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의료급여 정신질환 입원진료는 입원 1일을 정액 수가로 해 의료서비스 적정 제공과 진료 서비스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차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평가 대상 항목으로 재원 및 퇴원환자의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의뢰율, 낮 병동외래 방문율, 정신요법 및 개인 정신 치료 실시횟수 등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울산대병원은 전체 평균인 6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점수 84.4점으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 1주기 4차 평가에서 이어 2회 연속 1등급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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