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암공원 지킴이회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정기적으로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환경정화와 꽃밭가꾸기, 시설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맥문동 서식지 일대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한 뒤 대왕암공원 입구 상점가 한가운데 서 있는 해송 2그루를 ‘대왕 부부사랑 소나무’로 이름짓고 명판을 설치했다. 대왕부부사랑소나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만들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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