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12회 걸쳐 진행
울산 북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1월 한달간 북구지역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지난 7일부터 시작된 거리공연은 매곡천, 강동중앙공원, 달천철장, 박상진 역사공원, 양정오치골공원 등 관내 열린 공간에서 29일까지 12회에 걸쳐 이어진다.
대중가요를 비롯해 트로트, 댄스, 마술 등 매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만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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