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작 등 19회 걸쳐 상영
상영후 영화해설 토크 등 진행
19일부터 공식홈페이지서 예매
상영후 영화해설 토크 등 진행
19일부터 공식홈페이지서 예매

이번 행사는 코리안웨이브 부문을 포함해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과 울주멘터리 거장과의 만남 부문의 영화가 총 19회에 걸쳐 상영된다.
특히 비대면 운영 때 제약이 따랐던 GV(게스트와의 만남)와 영화해설 영화 상영 후 토크가 진행돼 영화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한국 독립영화의 흐름 코리안웨이브 부문에서는 벌새 비밀의 정원 야구소녀 영하의 바람 우리집 윤희에게 나만 없는 집 입문반이 상영된다. 코리안웨이브 부문에는 영하의 바람 감독 김유리와 배우 옥수분 비밀의 정원 감독 박선주와 배우 전석호 등이 함께한다.
2020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을 다시 볼 기회도 마련된다. 대상작 ‘그리고 저녁이 온다’와 알피니즘과 클라이밍 작품상 ‘라스트 마운틴’ 모험과 탐험 작품상 ‘홈’ 자연과 사람 작품상 ‘땅의 어머니’ 심사위원 특별상 ‘마지막 등정’ 넷팩상과 청소년심사단 특별상을 받은 ‘교실 안의 야크’가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울주사람들의 울주 이야기 울주멘터리가 상영된다. ‘호동할매 박말상’ ‘공단 민들레’ ‘어게인’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 상영에는 제작 및 출연진이 함께 한 뒤 촬영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거장과의 만남 부문에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고전 명화 ‘만춘’ 상영에 이어 배창호 영화감독(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해설도 예정돼 있다.
한편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별전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umff.kr)를 통해 영화정보 및 영화 상영시간표가 공개될 예정이며 예매 또한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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