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 모델 대비 최대 291㎜ 증대된 헤드룸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을 확보했으며, 하이리무진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한층 웅장한 볼륨감과 고급감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차원 높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Tailored Space·맞춤 공간)를 콘셉트로 구성돼 사용자에게 안락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아차는 우선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과 9인승 2개 모델을 먼저 선보인다.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최고급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가솔린 9인승 모델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모델 6271만원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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