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연말을 앞두고 겨울시즌 문화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동화, 영화, 시와 같은 문화예술 콘텐츠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강연은 △이윤서 작가의 ‘동화가 그리운 당신에게 드리는 위안(12월3일) △박소예 관객의취향 대표의 ‘영화를 즐기는 다채로운 방법(12월10일) △유진목 시인의 ‘나는 한 사람이 아니며, 나는 여러 사람이다(12월17일)’로 이어진다. 12월 첫째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12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실크스크린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신청 052)709·3033.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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