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9일 UPA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포상식’을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2020년 신규일자리 채용을 진행했던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고용증가율 및 고용증가인원, 청년·정규직·취약계층 채용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선정했다. 울산항 연계기업 분야에 에스엠코리아(주), (주)디엔비로지스틱스, (주)네오글로벌쉬핑에이전시 등 3개사, 해양 스타트업 분야에 씨드로닉스(주) 1개사, 사회적기업 분야에 (주)선한푸드앤컬처 1개사에게 표창 수여 및 기업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UPA 고상환 사장은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써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