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우협, 건강한 급식 우수학교 등에 950만원어치 소고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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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우협, 건강한 급식 우수학교 등에 950만원어치 소고기 전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11.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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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23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친환경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9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246㎏)를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정인철)는 23일 울산 남구를 방문해 친환경 급식을 통한 ‘한우 맛 체험’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9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246㎏)를 전달했다.

행사는 한우협회 울산시지회에서 남구지역 초·중·고 친환경급식에 지역 축산물 사용에 대한 감사로 한우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 1인당 소고기 사용 비율 우수학교 5곳과 소규모 학교 2곳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정인철 지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개학 연기 및 등교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10월말 기준 11억원 이상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며 “수익의 일부를 보답하고자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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