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선마을버스협 기부금 통해 마련

이번 긴급지원은 울산지선마을버스협의회의 1000만원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이 이뤄졌다.
대상자는 배우자의 간암발병으로 근로생활이 불가능해지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이며 4명의 자녀를 둔 부모다. 현재 치료비 외에도 대출 등 각종 빚으로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4명의 자녀를 키워가기에는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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