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네이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과 네이버는 지난 27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현대차 지영조 전략기술본부장, 윤경림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서비스 사업 협력, 모빌리티 서비스 시너지 창출, 중소사업자 상생 모델 개발 등 3가지 주요 협업 영역을 선정하고, 각 영역에서 관련 서비스 및 상품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