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지역 어린이·주민, 오페라 무대 오른다
상태바
서울주지역 어린이·주민, 오페라 무대 오른다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0.12.03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서울주문화센터서 ‘아말과 크리스마스’ 공연
▲ 울산문수오페라단이 5일 서울주문화센터에서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라뮤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주민들까지 무대에 오른다.
울산문수오페라단(단장 양은서)이 메노티의 오페라 ‘아말과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5일 오후 5시 서울주문화센터 공연장.

오페라의 내용은 아기 예수에게 보물을 주려는 왕들이 긴 여정 중에 절름발이 어린 소년 아말과 그의 엄마가 사는 누추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서울주문화센터 어린이오페라교실 수강생들로 구성한 라뮤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주민들까지 무대에 오른다.

황성진 예술감독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모든 분을 위해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무대”라고 말했다.

울산문화재단 공연장육성단체지원사업 일환.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가능. 문수오페라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TV에서 관람가능.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