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박물관 ‘메리 암각화’, 31일까지 야외전시·체험활동
상태바
암각화박물관 ‘메리 암각화’, 31일까지 야외전시·체험활동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2.14 2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천전리 암각화와 대곡리 암각화가 발견된 12월을 맞아 암각화 발견 주간 문화 행사로 ‘메리 암각화(Merry Petroglyphs)’를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문화 행사는 ‘암각화 속 문양과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박물관 야외 분수대에 암각화 속 동물 문양 조형물이 설치되는 야외전시가 선보여진다. 그리고 24일과 25일에는 박물관 로비 등에서 반구대 암각화 열쇠 고리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신문 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 암각화 박물관을 방문해 빛의 축제를 즐기고, 관련 특별전도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전리 암각화는 1970년 12월24일, 대곡리 암각화는 이듬해 1971년 12월25일에 발견됐다. 현재 암각화박물관은 천전리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바위의 기억, 염원의 기록­천전리 암각화’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