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연계
국립경주박물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오색빛깔 가득 담은 신라 유리’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유리가 만들어진 배경과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신라 유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특징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리의 재료와 모양 비교를 통해 만들어진 지역을 추측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신라의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신라 유리 문화재를 다양한 색으로 재구성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