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온라인 수업 ‘…신라 유리’ 운영
상태바
경주박물관, 온라인 수업 ‘…신라 유리’ 운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2.15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연계
▲ 국립경주박물관은 ‘오색빛깔 가득 담은 신라 유리’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교육 관련 문화재인 신라 능묘 출토 유리그릇.
국립경주박물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오색빛깔 가득 담은 신라 유리’를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유리가 만들어진 배경과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신라 유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특징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리의 재료와 모양 비교를 통해 만들어진 지역을 추측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신라의 국제교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신라 유리 문화재를 다양한 색으로 재구성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