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울산방송, 한국YWCA 미디어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ubc울산방송, 한국YWCA 미디어콘텐츠 최우수상 수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2.16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쓰레기문제 심각성 조명

포장재 감축 대안도 제시
▲ 2020 한국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ubc울산방송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 제작진.
ubc울산방송(대표이사 김종걸)의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연출 조민조·황현구)가 2020 한국YWCA가 뽑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좋은 미디어콘텐츠상’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성평등, 생명, 정의·평화, 청년 부문상을 수여한다. 미디어콘텐츠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와 YWCA회원들의 청중 투표 결과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좋은 미디어콘텐츠상 대상은 유튜브 ‘씨리얼’, 성평등 부문은 SBS스페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집-그녀의 이름은’, 생명 부문은 MBC ‘휴머니멀’, 정의·평화 부문은 KBS ‘다큐 인사이트-아이들의 학교’, 청년 부문은 tvN ‘유 퀴즈 온더 블록-미생 특집’이 각각 수상했다.

‘필환경시대의 지구수다’는 울산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숍인 착해家지구를 시민 운영진과 함께 운영하며, 포장재 없이도 물건을 사고 팔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그 대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시상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온라인 플랫폼 줌으로 생중계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