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동아리를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김씨를 포함해 성인(개인 1, 단체 1), 청소년(개인 15, 동아리 10) 부문에서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씨는 “학업중단 후 힘든 시기에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학업도 마치고 사회복지사라는 꿈도 꿀 수 있었다”며 “청소년기 학업에만 매달리기 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