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2병동 50개 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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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2병동 50개 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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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병원은 지난 15일 31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난 5월 71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15일 31병동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추가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울산병원은 총 2병동에서 50병상에 대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 도우미 등이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해 개별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간병하지 않아도 된다. 환자의 부담은 줄이고, 입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제도다.

이주송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시행되는 병동에는 상담실, 휴게실 등의 시설과 환자진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동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문간호인력의 간호와 간병으로 환자의 입원생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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