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호연대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 당선작으로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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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연대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 당선작으로 영상 제작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0.12.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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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보호연대의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공모전 당선작 ‘갇혀 있는 아이들’.

인권보호연대가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달간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공모전을 진행하고, 당선작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인권보호연대는 한달간 접수된 그림 158개 작품 중 24작품을 선정해 영상으로 제작한다. 당선작은 아동학대인줄 모르고 살아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 폭력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표현한 그림, 어른들이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 옳은지 반성해보자는 내용의 포스터 등 다양하다.

▲ 인권보호연대의 ‘아동 학대 예방의 날’ 공모전 당선작 ‘깨진마음’.


인권보호연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폭력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스스로의 인권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 그리고 아동들의 시선과 느낌을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시민의식도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선작 영상 편집본은 내달 중순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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