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오 병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 침체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등을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고자 병원 임직원들과 뜻을 맞춰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티병원은 2004년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울산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저소득시민건강검진, 해외 장애어린이 무료수술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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