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C&A ‘울산 청년작가 지원사업’ 이달말까지 접수
상태바
라온C&A ‘울산 청년작가 지원사업’ 이달말까지 접수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1.10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 39세 이하 청년작가 대상

무료대관·리플렛 제작 지원
▲ 천유리 작가의 개인전 ‘메롱’전.
울산지역 청년작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해 주는 지원사업이 마련된다.

(주)라온C&A(갤러리라온)이 울산 청년작가 전시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월31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작가다. 올해 지원사업은 2월, 6월, 11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가 가능한 청년작가들은 오는 1월31일까지 개인 및 단체전에 관한 내용으로 지원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회 리플렛(2P) 제작 지원 △홍보 지원이다.

한편 (주)라온C&A는 2013년 설립한 갤러리 라온에서 2019년 6월 법인으로 전환했고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운영 중이다. 천유리 작가의 개인전 ‘메롱’(2020년 1월)과 울산대학교 섬유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룹전 ‘뷰티풀 크로셰’(2020년 12월)를 진행한 바 있다.

김미숙 대표는 “예술을 하는데 기반이 부족한 울산 청년작가들이 원활한 환경에서 활동하도록 돕고, 울산의 전반적인 문화예술이 활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46·0664. 홍영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윤성원의 피팅이야기](2) ‘라이각’ 하나로 바뀌는 방향성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