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우 울산현대 신임 부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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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 울산현대 신임 부단장 선임
  • 정세홍
  • 승인 2021.01.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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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12일 전성우(사진) 전력강화부장을 신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12일 전성우(사진) 전력강화부장을 신임 부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성우 신임 부단장은 “울산 현대 구단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부단장의 역할”이라며 “더 큰 목표를 위해 새로 선임된 자리인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쏟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우 부단장은 울산미포조선에서 19년간 재임하며 2013~2015년 3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비롯, 울산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강팀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지난 2017년 울산 현대로 소속을 옮긴 이후에도 사무국장과 전력강화부장을 역임하며 2017년 FA컵 우승,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기여했다.

울산 관계자는 “전성우 부단장이 사무국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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