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은 매 연말 한결같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한 동호회(단체)에 특별공로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상륙봉사회의 기부금은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의 소외계층 돌봄, 지역사회 상생, 미래세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륙봉사회는 지난해 2월 지역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북구 당사항, 동구 상진항 등에서 수시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합천군 수해복구 지원과 밀양 동명마을 사과 수확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남이 회장은 “올해는 해병대 정신으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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