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조선은 2일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 아동 60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진행 중인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을 통해 취학 후 책가방 교체 및 학용품이 필요한 초등학교 3~4학년 장애아동들을 위한 신학기 선물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장애 아동들이 새학기를 맞아 더 큰 꿈을 펼쳐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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