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총 20억원 지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조선해양 ICT융합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조선해양 ICT융합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자율운항·스마트선박 등 조선해양 ICT/SW융합 분야의 기술개발이 시급하고, 사업기간 내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 8개 내외를 선정해 내년까지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중소·중견기업이나 울산 소재 기업이 주관기업 또는 참여기업으로 과제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과제는 사업기간에 따라 단년·다년 과제로 구분된다. 단년 과제는 사업기간이 올해 11월까지로 2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8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년 과제는 수행기간이 내년 11월까지로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3억원을 지원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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